지역언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지역언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Ⅱ. 지역언어(지역어)교육의 목표
어떤 교육도 교육을 함으로써 도달시킬 목표가 있어야 하듯이, 지역언어교육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 특히 지역언어교육은 지금의 학교 교육이 표준어만을 교육하고 있는 상황에서 표
지역언어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있다. 즉 표준어와 다른 음운, 어휘, 문법의 체계를 가지고 있다. 국어 교육의 목표 중의 하나가 국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데 있듯이, 지역언어교육은 표준어와 다른 이 지역언어의 논리적인 체계를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 지역어
표준어는 지금도 충분히 권력을 누리고 있는 거거든요.
공생한다고 하는 것은 지역 어를 어떻게 지역어가 갖고 있는 권리 생존권 복원 이런 것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집중하는 게 올바르다고 생각 합니다.” 말이 사라진다는 것은 단순한 어휘 뿐 아니라 그 말이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도 없어지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표준어 성립에 큰 몫을 하게 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1900년에 ‘제국교육회’ 안에 결성된 ‘언문일치회’는 언문일치에 관한 청원서를 의회에 제출하였고, 그 결과 정부가 1902년에 ‘국어조사위원회’를 만들게 되었으며 국정교과서에 구어체를 채용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표준어의 정의
: 해당 언어의 여러 방언 중에 교육·정치·문화 등의
규격에 가장 알맞은 방언을 선별. 이런 방언들을 표
준 국어로 인정한 언어체계
대한민국 표준어의 정의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지역방언 (地域方言; Regional Dialect )
: 두 지역
각 지역이 교류 없이 고립되어진다면, 나중에는 서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알아듣지 못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발생한 지역적 변이, 즉 지역적 방언은 옳고 그름의 잣대를 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이 다르다는 ‘다름’의 원인에서 발생한 말의 ‘다름’일 뿐인 것이다.
1. 들어가는 말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공교육을 통해서 표준어를 써야하고, 이러한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국어 생활을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리고 올바른 표준어와 활용만이 바른 국어 생활을 위한 올바른 길이라고 여겨왔었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
언어 유산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소중한 이 문화유산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
방송이나 교육 등에서는 지역의 구분 없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제정된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각 지역의 방언을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의
표준어. ‘하고’의 서울말은 ‘허구’ ∴반드시 서울말이 표준어가 되는 것은 아님
2>방언(方言)┌일부 지방에서만 사용하는 언어.
└각 지방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배경 및 특유의 정서가 담겨 있다.
┌지역방언 : 지리적인 조건에 의해 행정구역 단위로 구분(포항 지역어, 무주 지역어 등)
└사
지역의 영향을 입고 있다. 이들이 사용하는 국어는 그 지역적 언어의 특성에 강한 영향을 받아 이미 많은 부분에서 그 모습이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언어와는 다르게 나타난다. 이처럼 국어는 국내외 지역과 계층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지니기 때문에 국어사에 대한 면밀한 연구 없이 국어사를 교육한다